우리 동네 클럽 이야기 - Jimmy and Megan 2 > 경험담 야설

비록 미국에 20년 이상 살고 있지만

백인 여성과 키스를 하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미건의 키스가 내게 익숙한 방식의 키스는 아니었습니다.

혀보다는 입술을 많이 쓰고 핥기보다는 두 입술을 사용해서 빠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 눈을 의식해서 탐스러운 가슴까지는 차마 만지지 못했고

한참을 키스하다가 정신을 차렸습니다.

미건, 우리 나갈까?

그래... 나가보자.

우리가 타고 온 차 키를 내가 가지고 있으니....

아마도 두 사람은 지미의 차로 갔을 것 같았습니다.

미건을 데리고 우리 차로 갔습니다.

뒷 자석에 미건을 앉혔습니다.

그리고 아까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것....

키스를 하면서 미건의 탐스러운 가슴을 만졌습니다.

미건 또한 자연스럽게 안기면서 손을 나의 허벅지로 가져왔습니다.

옷 위로 가슴을 만져보니...

솔직하게 말하자면.... 여친의 두배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키도 큰데다가 덩치도 있어서

딱 한손에 들어오는 여친에 비해서 

미건의 가슴은 한쪽을 감싸는대 두손이 필요했습니다.

미건의 셔츠 단추를 풀었습니다.

약간 망설이는 듯 했지만

미건 또한 옷 위로 나의 자지를 쓰다듬었습니다.

흰 가슴이 드러났습니다.

가슴 윗부분부터 젖꼭지까지 미끄러지듯이 빨기 시작했습니다.

아... 좋아.... 나, 처음 보는 남자에게 가슴 허락하는 거.... 정말 처음이야....

바지 지퍼를 열고 미건에게 자지를 개방했습니다.

미건의 손이 자지를 움켜쥡니다.

미건을 비스듬히 눕혔습니다. 

미건의 입술과 가슴을 번갈아 빨면서 한 손은 미건의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갔습니다.

청바지를 입어서인지 손을 집어넣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똑똑똑....똑똑똑.... 창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여친과 지미가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우리를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후다닥.....

후다닥......

머쓱한 표정을 하고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두 사람이 킥킥대며 보기 좋았다고 말합니다.

놀려대는 두 사람에게 너희들은 뭐하고 왔냐고 물었더니

아무 것도 안하고 이야기만 했다는 뻥을 칩니다.

생각해보니 

섹스를 하기기에는 좀 짧은 시간인데...

그렇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서로 뭐했냐고 놀리고 웃다가 헤어졌습니다.

1주일 있다가 가까운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늘 길에 여친이 다그칩니다.

어떻게 첫날에 바로 그럴 수 있냐고 말이지요.

그서 니들은 뭐했냐고 물었습니다.

깔깔대며 아무 것도 안하고 서로 대화만 했다고 개구라를 쳤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주 가는 기차역 어두운 곳에서 

세상 찐하게 섹스를 한판하고 돌아왔습니다.

역시 다른 사람들과의 성적 접촉은 

우리의 성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가장 좋은 명약입니다.